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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너무 갔잖아
외전엔딩:4급
내가 장담하는데
진엔딩, 새드엔딩, 폐급엔딩이어도 괜찮음. 몸 건강히 전역만 할 수 있으면.
군생활 아무리 잘해도 어디 관절 다쳐서 전역하는거보다 개폐급 취급받아도 몸 쌩쌩히 나오는게 낫다.
죽어서도 봉사하는 엔딩이 없네 ㅋㅋ
유게에 아직 미필인 젊은이는 이젠 아마 없겠지만
군대에서 만나는 새끼들 사회 나와서 볼 일 없다
폐급이니 나발이니 아무 의미 없으니까 다 배째고
자기 몸 하나만 간수 잘 해서 나오는게 승리조건임
나이먹은 아저씨들 레퍼토리 잘 들어보면
군대에서 다친 발목이 비만 오면...
군대에서 삐끗한 허리가 지금도 한번씩...
군대에서 나간 어께가 지금도 재활을 안하면...
다 이딴식임 ㅇㅇ
내 회전근개 파열 ㅅㅂ
다 필요없고 몸 건강히 제대하면 장땡이지
우리 부대는 문제있던 폐급 선임 전역시켜주는데 도열까지 시켜줬음. 아무도 박수 안치더라
모두 실제로 존재하는 엔딩이네...
대부분이 후반부에 몰려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