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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떨 했음?
그거 해서 잘 한 건 절대 아니긴 한데 그거랑 너무 상관없지 않나
전혀 맥락에 안맞는 내용인디..
상관없기는~
그걸로 주변에 피해를 줘놓고
무슨 자격으로 자기가 관계를 끊네 마네 하는거임
어설프게 친한 사람들이 여기저기 말옮기면서 이간질하듯이 저기 가선 쟤가 니욕했더라 해서 욕하면
저기 가선 걔가 니욕했더라 하는 놈들이 있어서 정말 친한 사람 아니면 경계하긴 해야 됨
전하는 사람은 입이 싼 사람이니까
나한테 불만가지고 꿍시렁거릴순 있는데 그걸 굳이 나한테 가르쳐주는건 분탕충자식이란건가
내 신조.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절대로 남 이야기 안 함.
누가 그런 주제로 말 걸어오면,
아하하, 그래요?
하고 끝남.
덕분에 묘하게 감쓰통 된 기분이 들때도
난 입이 싼놈이였는데
직장들가니 누가누가 서로 친한지 그런걸 잘모르겠어서
누구에게 뭘듣든 의견피력안하고 그랬군요 정도만하길 2년째하니 '얘는 입무거운놈"이 되어서 어디든 불려가서 하소연 듣는 녀석이 되버림...
그러다보니 이제서야 입열기도 뭐해서 입무거운 놈 되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