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빅벤 런던 스타"

"절대 영역 매지션 선생"

"시계탑에서 제일 안기고 싶은 남자 1위"

...등의 별명을 지니는데

이 중에서 앞에 두 개의 별명은

그의 '제자' 1명이 붙인 별명(...)이며

마지막 별명은

'시계탑 강사들의 인기투표 토토'를 개최,

여기서 웨이버(로드 엘멜로이 2세)가 1위해서 생긴 별명.

당연하게도 앞에서 말한 '그 제자'는 웨이버에게 올인(...)했다고

(그리고 그 토토 도박으로 딴 돈을, 마피아를 경유해 돈세탁을 시도)

즉,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별명" 대부분이, 

그의 제자 "한 명"이 퍼트린것

해당 제자가

이렇게까지 로드 엘멜로이 2세를 존경(?)하는 이유는

그가 최초로 자신의 "어긋남"을 두려워하지 않은 채로

 '진정한 자신'을 알아차린 사람이었기 때문이며

또 한 가지 이유로는

자신이 '인형사'에게 인질이 되었을 때에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자신을 구하기 위해서 

'정복왕의 성유물'을 도박판에 올려놓는 것을 보고

그 시점에서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완전히 넘어갔다

*심지어 이 때는 5차 성배전쟁 참가하려고 하고 있었던 때

구체적으로는

자신의 가문으로써의 마술사가 아닌

'로드 엘멜로이 2세 교실로써의 마술사'가 되겠다고

자신의 마술사로써의 정체성을 확립시켰다고

 

즉

"그레이트 빅벤 런던 스타"

"절대 영역 매지션 선생"

이 별명들은,

모두 해당 제자에 한해서는

정말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던 별명이었던 샘

그리고 이 제자는 훗날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온 선물(택배)를 통해

성배전쟁에 참가하여 서번트를 소환해낸다.

2026.01.03 정식방영되는 애니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많관부...

*본문의 내용들은 대부분 페스페 본편에선 등장하지 않는 내용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