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여포의 최후에서 항상 나오는 장면
찌질하게 살려달라는 여포
유비에게 질문하며 한번 떠보는 조조
답정너 유비
거의 모든 매체에서 자주 나오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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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여포는 연의나 정사나 행적은 똑같음. 그러나 연의속 여포를 로맨티스트로 미화했음
귀큰놈 수준이 거기서 거기지...
물론 유비라고 배신을 안 한건 아니다.(공손찬, 조조, 유장)
근데 여포는 배신하면서 목까지 땄다
여기엔 지가 용이라면서 뒈짓하던데
다 나오면서 틀어버리기
오페라 여포가 아니라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는게 ㄹㅇ 짐승 그자체
절대 유비가 호락호락한 인물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사례지
판본마다 다르지만 유비가 '아 예 뭐... 이번에는 승상께서 여포 아빠 해주시면 되겠다 그죠? ㅎㅎ' 이런 식으로 말한 버전이 인상적이었지 ㅋㅋㅋ
유비처럼 여기붙었다 저기 붙었다 하는게 쉬운게 절대 아님
연의속에서 그런걸로 유비를 욕하는건 채모밖에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