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값 등으로 알수있는 경제 폭망의 큰 원인중 하나
한 200원 어치쯤 원자재값 오르면 500원 1000원씩 올려버리고 안내림
10원단위 없이 백원단위 천원단위 따박따박 맞추는거도 킬포임
이미 가격이 불합리하게 올라가 있는 상태에서 또 한 10원 20원 오르면
이걸 핑계삼아 300원 400원 더 올려버리고 이걸 무한 반복
당연히 원자재값 떨어져도 내리지는 않고 ㅎㅎ
이딴식으로 쳐올려대니까 물가 오를수록 기업은 오히려 빨아먹는게 많아짐
거기다 최저임금 마저 찔끔찔끔 오름
그러니 물가 오를때 마다 서민들은 1가난해질거 10 가난해지는 거고
제품의 가격이 오른다는 개념이 원자재 상승 손실 만큼 보충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마치 소비자한테 보복하듯이 그 이상을 갈취 해버림
기업은 일반 자영업자 하고 다르게
장사는 잘될수도 있고 못될수도 있다는 개념이 없는듯이 행동함
그놈의 기업의 머시기는 이윤 어쩌고 그걸 핑계로 대면서 말이지
뭔가 자기들이 조금이라도 손실이 생기면
마치 그에 대해 보복하듯 전부 소비자에게 전가시켜 버림
분명 교과서에서 배울 땐 경쟁과 수요공급의 원리에 의해 최적가격을 형성한다고 하는데
제품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자사 제품 가격을 인하하는 꼴은 한 번도 못 봤음
경쟁자들이 많을 땐 경쟁력을 확보하는 수단이 여러가지가 나오는데 이젠 경쟁자들이 죽거나 합쳐지고 거의 남지 않아서 경쟁 대신 담합을 택함
실질적으로 독점이나 마찬가지인 상태가 됨
그래도 사니까
이미 소비위주로 시장이 잡혀버려서 사람들에게 아낀다는 개념이 없어졌음
실제로 사람들이 아끼면? 경기침체로 나타나지 가격인하가 아니라
완전경쟁시장에서 이루어지는 가격 결정 모델이라
현실하고는 안 맞는게 당연한데
공교육에서 거기까지 중요하게 다루지 않았던 기억이 있음.
할인 적용해야 겨우 먹을까말까 고민하는 수준이고 아무것도 없으면 안먹게 됨. 2만 4, 5천원 한마리 반은 무조건 3만원 초중반 가격대. 그래서 퀄리티는 조금 떨어져도 냉동 치킨 특가나 1+1 때 무더기로 사놓음.
이미 원자재값으로 가격을 정하는 시대는 지난 거 같음
사람들이 기회비용으로 소비할 것 같은 라인까지 가격을 이빠이 땡겨 올리고 있어
고객을 수탈할 개돼지로 보고 있거든
보복이아니고 나는 손실보디안겠가 사던지 말던지 배짱의 끝을보여주마다
우유값 떨어지니까 가격인하 하는게 아니라
그냥 전부 버려버리는건 정말 쩔었지 ㅋㅋㅋㅋ
그래서 담합 잡고 정부가 관리감독 하는 건데. 이게 안되면 저렇게 망하는 거지
그래도 사 먹잖아 그럼 수요가 있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