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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키로 좀 빠르게 뛴다 치면 최소 한시간은 걸리겠던데
5키로만 뛰어도 나는 내 무릎이 그만해 시발아 외쳐대서 도저히 못하겠더라
그거 넘어가면 뭐 괜찮아서..버틸만 ..
나 8km 정도 러닝하는데 반은 노래들으면서 하고 반은 내 머릿속에 개쩌는 세계관 만든다음 거기서 무쌍하는거 상상하면서 달림
뭐에요 상상한 거 보여줘요
혼자 재미있는거 즐기네
공유좀
빨리 웹소나 웹툰으로 만들어라
어지러워짐
노래들으면 은근 잘됨
트랙보다 대단한게 트레드밀 10키로 뛰는 사람들인거 같음
나름 마라톤 완주(반은 걸어서 5시간)도 해보고 5키로는 껌으로 뛰고 트랙에서 5~10키로도 뛰라면 뛰는데
진짜 트레드밀은 3키로 뛰기도 힘듬
중량 치기 전에 항상 워밍업 겸해서 3키로 정도 뛰는데 느긋하게 뛰면 15분 정도 걸리더라
근데 나도 트레드밀로 뛸떄마다 항상 고통이긴 함 ㅋㅋㅋ
ㄹㅇ 힘든것도 힘든건데 트랙뺑뺑이는 재미가 없음
트랙에서만 뛰는데 별생각 없긴함 그냥 바퀴당 몇분 이런식으로 뛰니까 거리감도 별로 안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