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갤럭시 링 스웰링 문제가 무서운 이유
이번에 외국 테크 인플루언서 한명이
갤럭시 링을 착용하고 있는 도중 배터리가 부푸는
스웰링 현상이 발생해 반지가 빠지지도 않아
비행기도 못타고 응급실로 가서 뺀 이슈가 있었음.
사실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상
배터리 스웰링은 피할 수 없는 기술적인 문제고,
배터리 밀도를 높일 수 있는 실리콘 탄소 음극재 배터리도
중국폰이 써도 삼성이랑 애플이 쓰지 않는 이유는
배터리 스웰링 발생률이 더 높아서이기도 함
그나마 워치 같은 웨어러블은
배터리 스웰링이 발생하면
디스플레이 부분을 밀어올려 뚜껑이 따지는데
갤럭시 링의 경우
외부가 티타늄이라 배터리 스웰링이 발생하면
그 압력이 외부가 아니라 내부로 밀려나
손가락에 직접 압박을 주면서 이번 일 처럼
벗길 수가 없어짐
솔직히 베터리는 탈착식으로 만들어야지
특히 노트북 같은거
전부다 일체형으로 만들고 지랄인지....
안사길 잘했다
고소 각 잡힌건가
괴사해서 손가락 절단하는 사고 일어나면 휴대폰 폭탄마 사건 이상의 참사였을 듯
??? : 역시 해답은 스마트 넥 링이다!!
반 뚝 잘라서 열리게 만들어야 할듯
대체 어떤 멍청이가 저런 걸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낸 거야.......
링이라지만 벗길 수 있는 안전책을 마련해야하는데 사고 대비를 안하고 만든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