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경관 악화 및 빛공해를 이유로 반대가 많았던

대규모 태양광발전시설인 '메가솔라'가 오늘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함.

태양광 패널이 단순한 빛공해 수준이 아니어서

이미 작년 9월 시험때도  빛반사가 강력하여 교통사고가 날뻔 했다는 민원이 들어왔었던 적도 있었음.

2021년 착공을 시작하여 도쿄돔 13개 넓이의 산림을 깎아서 설치한 9만 6천장의 태양광 패널이 원인이었음.

후쿠시마 시의회 역시, 시에게 시정할 것을 만장일치로 청원하였으나 시는 저걸 막을 방법이 없었다고 함.

깎인 산림의 모습은 시가지 거의 모든 장소에서도 확인이 가능할 정도인데,

주민으로부터 민원 전화가 끊이지 않던 2023년, 

후쿠시마시는 '시내에 이 이상의 메가솔라는 원하지 않는다'고 선언하고

올해 봄에는 설치금지구역을 두는 규제조례를 시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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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시 쪽에서 뭘 받아먹은건지 모르겠지만

이미 9만 6천장 깔린 시점에서 이보다 추가로 허가를 안 내겠다고 해본들

저 사진만 봐도 환장할거같은데 ㅋㅋㅋ 뭘 믿고 허가를 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