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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하면 엄마가 데려갈텐데 귀책사유가 엄마한테 있나보네 친권 뺏긴거보면. 아니면 포기한건가
이런 건 당사자들간의 문제라 우리같은 제3자가 생각할 게 아님
코쓱.....훌쩍.
멋진 이야기야
저거 첨 봤을때 그래도 쉰밥은 못 먹겠어서 운거라고 한 댓글이 생각난다
아빠가 비록 돈이 없어도 인복이 있네 분식집 아주머니가 애 챙겨줬고.. 아이도 아빠의 사랑 덕에 큰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