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마프로디토스

헤르메스와 아프로디테 사이 태어난 매우 아름다운 소년이었는데... 님프가 반해버려 열렬한 구애를 받았다고 한다.

도망치던 중 어느 연못에 들어갔는데 그 님프가 헤르마프로디토스를 안고 우리를 떨어지지 않게 해달라고 빌었고 신들이 소원을 들어주어 한몸으로 만들었대나.

그 결과 남자와 여자의 성기를 모두 갖게 되었고...

헤르마프로디토스는 다시 소원을 빌어 그 연못에 들어간 사람은 누구든 자기처럼 되게 해달라고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