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개 학도병이 소대장까지 오른 이유
신찬균 군은 6.25가 터지자 학도병으로 징집, 6사단 7연대 소속으로 참전했다. 그가 속한 부대는 북진을 담당했으며, 당시 압록강을 선두에 서며 북진하는데 성공했다.
지휘관(대령)에게 보고해 압록강 물을 수통에 떠서 대통령에게 전달했으며, 그는 이 일로 충무무공훈장을 수여받았다. 이후 6개월간 훈련 뒤 소대장으로 임관하는 특혜를 누렸다.
6.25 이후에도 월남전에 참가해 최종적으로 대령 계급으로 전역한 역사의 산증인이다.
1.4후퇴때 용케 살아남으셨나보네
국군 역사상 최고로 경험치 많이 쌓인 세대는
6.25 전쟁 생존자+베트남전 경험자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