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수(조혈모세포)기증 아예 안 하는것보다 더 나쁜거
하겠다고 하고 "무서워서/가족들이 반대해서/갑자기 바쁜 일이 생겨서" 등등 이유가 뭐가 되었건 마지막에 발 빼기.
조혈모세포 이식수술을 하기 위해선
1. 면역 거부반응이 나타나지 않을만한 기증자를 찾은 뒤
2. 세포 기증+이식수술 날짜를 잡고
3. 수술 전에 환자의 병걸린 세포들을 싸그리 날려버리는 화학/방사선 처치를 하는데
이 처치를 한 시점에서 기증자가 발 빼면 환자는 그냥 죽음.
여기까지 왔으니 낙장불입이다 하고 강제할수도 없는 신체 세포 기증이기 때문에 기증의사 취소를 법적으로 불법으로 만들수도 없음.
Edit. 탭갈
김창렬씨 이야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