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혐)[스포]흔한 호러게임의 흑막
정식 한글화 발매된 월드 오브 호러(공포의 세계)란 게임이 있다
일본의 가상도시 시오카와시를 배경으로
그 도시에서 벌어지는 수수깨끼를 해결하고 최종적으로 코즈믹호러풍 최종보스들의 부활을 막는 게임이다
특히나 발매 트레일러로
많은 사람들이
오오 이 게임은 움직이는 도트가 공포를 출렁출렁 보잉보잉 하는구나!
하고 착각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 실상은 이미지넣은 에라토호로
TRPG 크툴루의 부름을 싱글플레이로 하는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그러니 기대하지 말자
물론 후방주의 스킨을 깔면
출렁출렁은 안되도 이것처럼 빈약했던 여케들이 보잉보잉하게...
미안 잡설이 길었다
아무튼 이 게임의 등장하는 5개의 랜덤한 사건들을 해결한 후
주인공은 마지막으로 흑막이 소환하려는 최종보스를 막기위해 마을의 등대로 이동하게된다
이것이 등대의 모습
최후의 결전이기에 쉬어가는 파트가 마련되있는데
보다싶이 쉴때마다 파멸(doom)수치가 2씩 오르는데
저 파멸수치가 100이 넘게 된다면
결국 보스의 부활을 막지 못하고 그대로 게임오버가 되어버린다
아무튼 주인공이 등대를 오르며 수많은 방해를 뚫고 올라가다보면
이 모든 사건의 흑막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바로 그사람은...
바로 한국의 기업인 백종원씨였던 것이다!!
백종원씨가 바로 이 도시에서 벌어진 모든 사건의 흑막이였으며
주인공을 막기위해 마지막 반항을...
근데 이토준지 오마쥬가 많아서 난 하는내내 재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