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와 ㅅㅂ 실수로 하트 눌렀다
신기해서 화면 내리다가
옛날에 썸탔던 사람 사진 더블클릭으로 하트눌러짐
ㅅㅂ 죽고싶다
추탭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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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근 잘 풀리길 바라고 있음
이제 카톡 온다
긴장해라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식물인간이 말을하네
"자니..?"
으악
와 너도 살아있다니
내가 살아갈 힘이 생겨 고맙다
그 동안 어떻게 지냈니
물어보진 못했지 그저 어색한 안녕
참 반가웠던 너무 짧았던 인사가 끝나고
어렴풋한 미안함을 나는 보았어
괜찮아 괜찮아 지나간 일인걸
너를 보고도 웃지 못한 이유는 원망이 아냐
괜찮아 괜찮아 다만 묻고 싶어
너에게도 나는 따뜻한 기억일까
성시경 - 난 좋아
그거 바로 취소하면 좋아요 한 흔적 사라짐
근데 본인이 이미 봤으면 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