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장보는데 씁쓸하네
장보고 있는데
옆에 손님이 이거 다음번에 언제 입고되냐고 물으니
손님도 ... 아시다시피 저희가 지금 좀 그래서
지금 장담이 없고, 조금씩만 입고된다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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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숨만 붙여놓은 중환자 상태라..
요즘 홈플러스 QC관리가 안 되는 것 같더라.
천원짜리 제로콜라 많이 사마셨는데, 요즘은 잘 입고되지도 않는데다 콜라에서 계란 썩은내가 내서 결국 다 버렸어...
그거 탄산음료 햇빛에 보관하면 그런냄새 나드라
씁쓸하지만 어쩔 수 없지...
15개 지점 폐점은 보류되었다고 들었는데 보류라서 애매한 상황인 건가.
재고관련해선 본사에서 정말 타이트하게 관리하드라
보먹돼 100g에 900원은 이제 다신 못보겠지
폐업예정 아닌곳도 심플러스 상품들 간당간당해
한 세대를 풍미했던 곳인데 아쉽다..
살려줘
온라인 쇼핑하는데 계속보관해둔 상품들 품절표시 길어지니 씁쓸함...
빌린돈으로 인수하고 빚은 인수한 업체에 전가.. 이거 말이안됨. 홈플이 여기에 당해서 빚갚느라 알짜 매장 다 팔았지.. 상법개정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