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불교에서 저질렀던 음습한 고인드립
일본은 부라쿠민이라 해서 사농공상의 신분제에도 끼지 못하는 인도의 불가촉천민을 연상케 하는 신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유독 크리스트교를 믿는 사람이 많은데 그것은ㅌ일본 불교의 차별대우 때문이었습니다.
그 차별 중 가장 음습한 것이 바로 장례식에서의 고인드립이죠.
일본 불교는 정토진종을 중심으로 해서 죽은 이는 부처가 되어 극락왕생할 것이라고 하면서 장례식 때 불교 승려처럼 계명을 부여하는 풍습이 널리 퍼져 있습니다.
그런데 부라쿠민을 장례 치룰 때는 모욕적인 의미를 담아 계명을 지어주곤 했습니다.
계명에 귀축(鬼畜), 하인(僕), 도살(屠), 가죽(革), 전타라(?陀羅) 따위의 천박하고 부정하다고 생각하는 단어를 넣어 죽은 부라쿠민의 직업이나 천한 신분을 조롱한 거죠.
과거 부라쿠민들의 대부분은 어차피 글도 모르니까 그런 계명을 지어주어도 모욕적인 줄도 모르고 받았는데 이러한 계명을 차별계명(差別戒名)이라고 부릅니다.
그 외에도 죽은 부라쿠민은 철책이나 담장으로 격리시킨 구역에 묻거나 사찰에서 납골묘를 모시기를 거부하는 등 수모를 당했습니다.
그래서 외부 종교로서 부라쿠민을 차별하지 않던 크리스트교로 개종한 경우가 많죠.
부라쿠민 이야긴가 하고 들어왔는데 맞았군
무잔이 종특 그런건가...
gpt에선 이렇게 설명해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