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노 겐이 직접 썰 푸는 내한 공연 후기
9월 24일 '호시노 겐의 올나잇 닛폰' 오전 1시 라디오
아시아 투어에서 상하이와 서울의 반응이 특히 뜨거웠습니다.
일본어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농담에도 웃어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서울 공연에 참석한 한국 팬이 보낸 편지입니다.
팬분께서 "한국에서의 첫 공연이 정말 눈부셨다"며,
많은 한국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국 팬분들의 슬로건 이벤트에 감동했고, 노래가 끝난 뒤 감사 인사를 전달했습니다.
한국 팬분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팬북과 수많은 메시지 카드가 담긴 거대한 바인더를 선물해주신것도 감사를 표합니다.
저에게 이번 투어는 6년 만의 투어였지만, 한국에서는 첫 공연이었기에 팬들의 애정과 열정이 더욱 각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서울 공연 양일간 래퍼 이영지씨가 특별 게스트로 와주셨습니다.
이영지씨는 저를 주인공으로 돋보이게 하려는 배려심 깊은 무대 매너를 보여주었으며, 직접 쓴 손편지와 꽃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함께 'Koi(?)' 댄스를 출 때, 리허설에서 서로 미리 맞추지 않았음에도 완벽한 호흡으로 춤을 추는 순간 "서로 통했다"고 느꼈고, 매우 즐거웠습니다.
무대 위에서 이영지씨와 한국 팬분들께 "앞으로 한국에 자주 오겠다"고 약속하는 등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크 멋진 이야기다
코이!!
아~~~~~ 코이 시타이 아~~~~~
이영지랑 노래 낸 거 좋더라
이영지씨는 크리스토퍼? 랑 같이 부른 곡도 좋더라
이영지님 메인 커뮤니티가 트위터라 그런지
내한오는 일본가수분들이 다들 이영지님 초청하더라
내한사진에 맨날 초대가수로 있는 이영지님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