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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도 존나 바쁘던데
저런 사람이 얼마나되겠음 ㅋㅋ
케바케지
진짜 널널한곳도 있고
진짜 토나올정도로 바쁜곳도 있고
다만 후자가 점점 많아질뿐이지
하하하 말도 안 되는 소리…
보직마다 다른데
행정직 보니까 근무시간도 여건도 환경도 좃소만도 못하더라
걍 알바나 일용직이 훨씬 나은 수준..
대출 잘나오고(현대사회에서 엄청난 강점)
호봉 쌓일수록 연봉 높아지고 고용안정성 있어
일용직,계약직,알바,중소 사무직이랑 비교불과임
누나가 들어갔었는데 뭔 아침 6시에 가서 거의 밤 12시 되서 들어오더라
주말에도 보기 힘든 수준으로 일하러 가있음
심지어 초과수당 일정이상 찍으면 안 되서 주말이랑 8시 이후는 무급임 ㄷㄷ
아니 암만 힘들다 힘들다 해도 저게 말이 됨? 이 생각 들음
결국 누나도 때려치움
그렇게 좋은 자리면 티오가 남아도는 직군이 왜 나오겠음...
뭐 진짜 어디 한적한곳에선 저럴 수도 있겠는데 저게 평균이면 암만 박봉이라도 탈주자가 그렇게 많을 리가 없지ㅋㅋ
일 저리 하면 진급 존나 밀리지 않나
진급 던지고 그냥 붙어만 있으면 된다는 사람이 간혹 있음.
그리고 그 사람들 때문에 다른 공무원들이 죽어남.
그 사람이 던진 업무가 다른 사람에게 가고, 일 안하는 사람으로 찍히면 위에서도 불안해서 일 안줌.
공무원의 장점이 안짤림이고 단점도 안짤림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케이스지.
중앙부처 공무원은 말 그대로 사축이더만...
소설은 가질 수 없는 현실에 대한 갈망이다.
시골 공무원들은 저럴수도..
어디나 마찬가지지만
땡보 자리는 편함
근데 그 자리는 얼마 없을뿐이고
나머지자리는 불지옥이 대부분일뿐이지...
그래서 저 글의 진실
개꿀이니 어서 들어와 라고 함정 거는거다
기술직 합격할 이과면 중견기업은 들어갈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