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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반발한 의사들 의견도 들어봐야한다 솔직히
하긴 당장 죽을 부분만 처치해놓으면 의외로 안 죽는 게 사람이니까...
이런건 보면 사람 몸이란게 신기함
적은 인원으로 어떻게든 살리는 방법인가?
좀 충격적이긴 한데 배 가르는 수술 방법이 처음 나왔을 시절에도 이런 충격을 느꼈으려나
생존율이 대폭 올라갔다니 할 말은 없는데...
아직까지 더 유의미한 수술법이 없다고 보면 되는건가...?
나중에 의료만화에 나올거 같은데
중증외상 외길만 걸으면서 체득한 경험에서 나온신거 같음. 실지로 저 사례도 있고, 판문점 귀순흐다 총상맞고 사경헤매던 북한군 병사도 저 수술법으로 살림.
저거 히는동안 담당의사도 간호사도 집에못가고 특히 마취의는 바이탈 계속 보고있어야해서 갈려나간다고 유게댓글에서 봤음
대충 원리는 알겠는데 할아버지 외할아버지 두분을 병원에서 감염으로 돌아가셔서 선듯 저런상황이 오면 동의는 못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