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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스의 시선에 저 셋은 그저 가족병자, 애새끼, 섹X머신이 였을지도
왕직이 배신한 시점에서 누구도 믿기 힘들 상황이긴 했는데
저 셋이라면 가족 관련된건 진짜 끝까지 도와줬겠지
딱히 하랄드에 집착해서 망했다기보단 내부에서 정보 푼 새끼+상대가 천룡인 인게 문제 아냐?
세계의 왕이 되고 싶었다면 하랄드에 대한 미련을 버렸어야 했음
일단 카이도는 그때 완전 짬찌시끼인데 못믿지ㅋㅋㅋ
각각 어릴때라서 단점부분이 부각되나 싶었는데 진짜 어렸던 카이도 말고는 오히려 전성기라 더 믿음이가는 상태였어..
솔직히 저리 모여있으면
누가 진심인지 모를만함
그래서 록스 평가가
레일리를 만나지 못한 로저, 조로를 만나지 못한 루피인거...
만나긴 만났는데 영입은 실패한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