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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드임?
부드럽고 촉촉하고 육즙이 넘치는군
ㅇㄴㅎ이냐고..
나를 그런 눈으로 보다니 헨타이...
발열ㅇㄴㅎ ㄷㄷㄷ;;;
따끈따끈 촉촉한 친구야
어째 즐기는것 같아서 기분이 썩 좋지만 않네요
나는 내가 겪는 고통도 시련도
이겨낼 수 있을거라 믿기 때문에
나를 광대로 만드는 조롱조차
즐길 각오가 되어있다
(엉덩이의 이물감을 느끼며)
와 내가 친구랑한 대화랑 똑같아서 순간 내 친구인줄알았네ㅋㅋㅋㅋ
따뜻하고 흐물흐물한 친구 잘썼습니다
잘 썼어요는 시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