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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신입이라 일이 없으니 칼퇴하는거지 ㅋㅋ
그래서 출퇴근 시간을 유의미하게 보내야해.
일하다가 잠깐 시간연차쓰고 나와서 개인 은행 업무나 병원 진료대기하고 있으면
이렇게 살다가 늙어가는건가 현타 오지게 옴 ;
다음날 일어나야하지만 친구만나서 놀고 그랬죠
지금은 무리지만서도
5시 기상 5시 반 출근 8시 반 퇴근 x 주7일 같은 나도 어떻게살고 있엉...
20대 때는 밤 11시 12시 넘기며 놀거 놀고 자도
그 담 날 멀쩡히 출근 쌉가능
40대 넘어가면 11시만 넘어가면 내일이 피곤함
근무시간 동안 온갖 미친 사람들을 상대해야하지
난 05:52에 일어나는데
그래서 집가까운게 최고고 내가 운전 안하는게 차선임.
출퇴근 합쳐 하루 2시간만 아껴도 생각보다 많은걸 할 수 있음.
계속 일하다가 50 넘어서 중간에 타의로 은퇴하게 되면 받아줄 곳도 예전보다 없고 최저임금 일자리라도 원하게 되는 삶이 많은 현실. 나이먹고 점점 병원비는 늘어나고 부모님과 자식에 쓸 비용은 커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