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갑자니 내 인생이 비참해짐
어쩌다보니 지하철 의자가 비어서 앉아있었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옆에 잘생긴 사람 앉아있네...
앞에 앉은 사람들은 힐끔힐끔 그 사람 보고있고
순간 본인 외모랑 비교되니까 조커가 왜 되는지 이해되기 시작함...
자고 일어나니까 옆에 잘생긴 사람 앉아있네...
앞에 앉은 사람들은 힐끔힐끔 그 사람 보고있고
순간 본인 외모랑 비교되니까 조커가 왜 되는지 이해되기 시작함...
하하 훈남 당신은 무례한 사람이에요.
날 비웃음 거리로 만들었어!(아님)
잘생기신분 번호 따면 니가 승리
네?
나도 한 못생김 하지만 저런걸로 조커까지 가나...?
사람들이 그렇게 잘생긴놈보는건 어쩌다 발생하는 특수한 경우고
너가 생각하는거보다 사람들 대부분은 본인생각이나하지 남에게 관심없어
걍 신경끄고 사는게 속편하다 피곤하게 살지마
나 몇달 전에 지하철 안에서 진짜 차은우 급 훈남 봤는데 같은 남자인데도 자꾸 눈길 가게 되더라ㄹㅇㄹㄷㄱ
야 시바 너 잘생겼어
기죽지마
이 정도 자존감은 농담아니고 병원이든 상담이든 다녀라. 이거 병이야
와 근데 그런걸로 그렇게까지 느끼는거면 대체 얼마나...
열등감에 찌들어있는거임...심해지면...무슨일이 벌어질지..
만든게 아니라 원래 그러셨..
잘생긴사람을 음해하다니 마음도 못생긴 유게이구나
난 또 지하철에서 바지에 똥싼줄 알았는데
아니였네
뭐야 농담삼아 유머로 바꿨는데 왜 베스트 갔지
ㄹㅇ 비극이 되고이써...!
릭렉스~~
왜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하냐 그 새끼 자지가 10센치일 수도 있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