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안티백서들은

일종의 공공보건 무임승차자들이란 말임

1명이 예방접종을 안 받아도

99명이 예방접종을 받았으니까

그 1명도 혜택을 보는 구조임

근데 인류는 지금까지 '백신이 없던 시절'과 '백신이 없다 있는 시절', '백신이 있는 시절'은 살아봤어도

'백신이 있다 없어진 시절'은 안 살아봤단 말임

그런데 미국이 전 국토와 국민을 댓가로

'백신 있다가 없어진 나라'

가 되어준다고 하면

앞으로 미국의 사례를 토대로

'니 주장대로 백신 없앴던 미국이 어떤 꼬라지가 됐는지 기억 못하냐'

라고 반박해줄 수 있게 됨

미국인들의 어쩔 수 없는 희생은 안타깝지만

이미 정해진 일은 어쩔 수 없는 일이고

이렇게 된 이상 그들의 희생이 유의미하게 소모되도록 우리가 노력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