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들이 왕따 당하면 ㄹㅇ 답 없는 이유
옛날에는 한 반에 40~60명이어서
왕따 당해도 친구 한 명쯤은 있을 법 했는데
지금은 한 반에 10명 언저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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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과거에는 왕다도 티어가 나뉘긴 했었음 전따(전교 왕따)니 개따(왕따들 사이에서도 왕따)니 뭐니 하면서
왕따가 답있는 시절이 있었나?
그래도 반 인원수가 많으면 왕따끼리 또는 비슷한 레벨끼리 뭉칠 수라도 있는데, 인원이 적으면 정말 왕따가 정말 완전한 혼자가 될 위험이 커지기는 함
이게 생각보다 진짜 중요한데
인원수는 둘째치고
요즘 왕따주도하는 소위 일찐들 혹은 양아치들
죄다 한 수저 하는 좀 잘사는 집 자식들이고
왕따 당하는 집은 좀 못살거나 어려운집이라
더더욱 심하게 고립되고 도움 받을 방법도 없어짐
10명???
게다가 요즘엔 SNS나 메신저로도...
이제 집에 가서도 온라인으로 괴롭힘당함
요즘은 인원수가 적어서 왕따 하기 싫어도
무리에 못끼면 친해지지 못한다더라 4~5명 끼리끼리 노니깐
이게 인원이 적으니 누구도 의도하지않은 왕따가 나오기도 한다고함
보통 한반에 네 다섯명 취향맞는 친구들 그룹이 지어지는데
사람이 적으니까 거기에 안끼워지는 아이가 생긴다고..
40~60명 시절에도 왕따당하면 반에 편들어 주는 놈이 없었음
그러다 못 참고 죽이면 결국 왕따 피해자의 절규가 아니라 학교 친구한테 칼질한 쓰레기 새끼로 낙인만 찍히고 점점 잊혀짐
이게 원래 그룹이 나뉘는데 10명이면 한 6~7명이 패거리면 개빡세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