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1984에서 예상했던 미래와 현실 차이
1984소설에서는 2분간 증오라고
모두가 초대형 텔레스크린 앞에 의무적으로 모여서
2분간 증오를 쏟아내지 않으면 잡혀갔다
실제 미래에서는 의무적으로 모이지도 않고
스스로 손바닥 만한 텔레스크린 앞에 앉아 증오를 쏟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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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부분은 미래의 독재국가를 그린 소설들중에 하나만 나온게 아니라 동시에 다하고 있다는게 ㅋㅋㅋㅋ
1984가 무서웠던 건 독재자나 몇명의 지배자도 필요 없이 시스템이 스스로 완벽하게 작동하기 때문에
설령 체제에 눈을 뜨더라도 저항해야 할 대상이 뭔지조차 모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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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신세계와 1987의 디스토피아는 서로 상충되는줄알앗어. 근데그게 섞여서나오더라고...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