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디즈니에겐 

불패의 공식이 있었음.

절대 망하지않고 꿀을 쪽쪽 빨 수 있는

무적의 공식.

1.이걸 만들어서

2.흥행을 시키고

3.이걸로 돈을 미친듯 긁는다.

베니마루 안동삼단거리 같은 

삼단 공식으로 지금의 디즈니를 만듦.

그런데 점점 디즈니는 고민에 빠짐.

고거슨 바로

Ip가 너무 낡았다는 것.

아직도 공주 왕자님하기엔 

세월이 너무 지났음.

너무 우려대니까 국물이 점점 맑아진다는거.

어. 그럼 다른 아이피 인수하지 뭐.

결과는 대성공이었음.

그래서 디즈니는 다양한 아이피들을

인수하고 사업을 다각화 하기 시작하는데 

아주 유우명한 짤이지.

이때만해도 디즈니가 통일천하 이루는 듯 했는데

문제는 지금부터 신의 경지에 오르는 삽질의 연속이 시작됨.

일단 컨텐츠 부문에선

[낡은 IP,하지만 과거의 영광을 다시 어게인]

하기 위해 리뉴얼을 단행했는데

예압. 

흥행을 조져버림.

흥행이 되어야 진짜 알맹이인

굿즈판매에 도달 할 수 있는데 

흥행단에서 망하니 굿즈가 안됨.

과도한 pc가 됐던 뭐가 됐던

마블의 무리한 ott연계와

계속되는 관중들의 공감부재에 인한 흥행부진으로

컨텐츠 모두가 나락감.

그리고 그러는 중에 

신사업이라고 시작한 ott는

걍 기존 지들 컨텐츠 깔면 겜 끝이라고

생각하고 신규 컨텐츠 투자를 코파면서 함.

ㅋㅋㅋ 마 우리 디즈니라고 

마블, 스타워즈 여기아니면 못본데이 

했는데 그렇다고 한두번 보면 다 보는 컨텐츠라

장기 구독 할 이유가 없었음.

최근에는 부랴부랴 오리지널 내놓긴 하지만

택도 없는 수준.

그 이외에도 많지만

딱 요 두가지로도 충분히 설명이 됨.

애초에 사업의 핵심인

컨텐츠가 박살나면서 

파생되는 사업이 죄다 나락감.

그래서 현재 그나마 돈을 벌어다 주는 사업부는

이거랑 기존 디즈니 아이피 대여부분 밖에 음슴.

솔까 얘들이 일어서려면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야하고 그 기본이

컨텐츠임. 

그런데 극장도 쪼그라들고 OTT도 밀리면서

그나마 선택한 곳이......

.......

네. 기존 아이피들을 웹툰으로 만들어

들이부을거랍니다.

잘될지는 나도 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