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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 시스템도 리메이크 안해주나 안보이는 공포면에서도 재미있는데
무슨 이득이 있으니 저렇게 만든거겠징?
머리 쓰라는거지 뭐
배경은 완전히 2D고 캐릭터만 3D
거기다 화면에 표시되는 공간이 지극히 제한적이고 각도도 고정이라 그래픽 리소스를 엄청나게 절약할 수 있었다고 하더라
그 제한적인 카메라 때문에 카메라로는 볼 수 없는 공간에서 들리는 좀비의 소리 때문에 공포감이 한층 높아지는 이점이 있었고
방 이동할 때마다 나오는 문 열리는 으스스한 연출도 로딩속도를 감당 못 해서 눈속임 용으로 넣은 건데 공포감이 극대화돼서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했고
여러모로 개발자의 꼼수와 플레이어의 경험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시너지를 일으켰던 바하 초기 시리즈여씀
플스1 시절 게임이라 풀3d로 게임을 만들 여력이 안됐음
방 탈출 플래시 게임 같다
아
스테이지 이동 로딩ㅋㅋㅋ
발판 위에 올라 갈 수 있는 기믹을 구현했다니 쵸갓겜이자너
1편에서 함정 건드리면 무슨 샌드위치 된다고 했었죠?
바하시리즈가 딱 저랬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