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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군대에서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진짜 겐고로 작품보면 그 특유의 감정선이 섬뜩 할정도로 정교하고 알기 쉽고 또 너무 공감하게 끔 만드는 매력이 있음
자극적인 게이물 그리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던 과거가 부끄럽다
자극적인 게이물 그리는 사람은 맞지만
그래도 이번 BSB 시리즈나 친구 아빠 시리즈는 너무 말초적이긴 해..
의외(?)로 순애 그 자체
겐고로 작가님은 스토리텔링을 너무 잘함.
미‘친 하드게이물만 그리는줄 알았는데
아우의 남편은 진짜로 진지한 퀴어물이더라
지상파 드라마까지 만들어졌으니 뭐...
그.아.아.앗 도 아니고 그/아/아/앗 이라는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