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 조문 때 예법 몰라서 실수 좀 해도 문제 없는 이유
상주 입장에서는 바쁜데 와줘서
고마운 생각만 함
+피곤해서 뭐하는지 잘 보지도 않음
종교적인 이유로 절 안하면
나도 맞절 안해도 되서
다리 안아파져서 개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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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장례식장에서 붕권 쓰는건 안됨
일반 붕권은 가능인대
기모으고는 안됨
특히 상주 쪽에서 오아~ 하면 안 됨
ㄹㅇㅋㅋ
장례식장에서 관 열고 시체에 뺨 때리기 = 사소한 실수는 아님
그치만 영화에선 뺨도 때리고 손등에 압정도 박던데!
와서 이상한 개소리만 안하면 사실 절 안해도 고마운거임
요즘은 절 안하고 고인 앞에서는 묵념만 해도 되긴 함.
그래도 상주한테는 절 하고...
그럼 화장한 재로 오뎅 끓여먹기는?
오기만 해줘도 감사한건데 뭘 따지고있겠어
고등학생때 친구 아버지 장례식에서 잘 모르고 절 3번 해버려서 상주였던 친구놈이 '2번만 해야되는데...' 라면서 당황해 하던 기억이 난다
선을 넘지만 않는다면야... 와준것만으로 고마워서 대부분 허용됨
ㅇㅇ.. 와준게 고맙지 급하게 달려오느라 청바지를 입고가도 뭐라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