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세운 나라를 울면서 떠나는 왕.jpg
이빨 빠진 호랑이의 마지막 어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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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백제를 내가 원하는 자식에게 물려줄 수 없다면 잿더미로 만들어버리겠다
손제리와는 다르다! 손제리와는!
를 갈아서 자기가 창업한 왕조를 부숴버리는데
진짜 실제 역사의 견훤은 피눈물
한 1000번은 넘게 흘렸을 듯..
자기 손으로 세운 나라 자기 손으로
문닫겠다는 결심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