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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예비군 1~4년차를 원주로 동원훈련갔었는디
2년차였나에 사령관이 왔던적이있어(4스타)
한여름이었는데 앞서 쉬러갔던 무리랑 하하호호 노가리를 30분을 까드라?
우린 쉴 차롄데 얘네가 저러고있으니 땡볕에서 30분 서서 대기
이쯤되니 아저씨들 다 빡쳐서
아이 싯팔 빨리 좀 꺼져요 지들만 쉬나 말이 왜이렇게 많어
부터해서 욕이 여기저기서 나오니 머쓱하게 인사하고 사라지드라 ㅋㅋㅋㅋ
예비군이 간부에게 명령 받을 상황이면 예비군 동원된 전시상황이다.
근데 평시는 예비군이 동원된게 아닌데 왜 명령을 하나? 무슨 간부놈들이 배나온 예비군보다 못하냐?
아무리 예비군이라도 군인신분이 그 순간 반은 돌아오지만 반은 민간인 신분은 걸쳐 있어서....
어지간히 선넘게 지시를 안따른게 아니면 처벌하기도 힘들고
괜히 척졌다가 민원 폭탄에 승진 나가리 될 위험도 있고
마지막은 진짜 ㅂㅅ인가 ㅋㅋㅋㅋ
최저시급도 안주는 새끼들이 혀가길어 ㅅㅂ
저런 일 없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안그래도 일못하고 와서 개빡치고 헐크되기 직전인 상태인데 저런 일 생기면 오냐 잘걸렸다하고 질러버렸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