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5가 초반부에 비해 후반부가 별로라는 이야기를 듣는 이유.jpg
첫 메인보스인 카모시다 스구루
많은 이유가 있지만 이새끼가 뒤에 나오는 메인 빌런들에 비해 너무 역겨운 것도 큼
- 주인공 관련 헛소문 퍼트려서 주인공의 학교 생활 망침 (부활동 못함 ㅋㅋ)
- 안에게는 계속 원나잇 시도 (미성년자 스택+1)
- 키호에게는 성폭행에 가까운 학대 저지름 (미성년자 스택+2)
- 배구부애들은 존나 패면서 부려먹음
- 류지에게는 삶의 목적이던 육상부 없애려고 가혹한 훈련으로 다치게 만들고 학교 생활 막장화의 단초 제공
솔직히 얘 잘못의 크기는 뒤에 나올 메인 빌런들에 비해서는 스케일이 작긴 했다고 쳐도 역겨움의 강도는 존나 셌음 ㅋㅋㅋ
GTA 였으면 트레버로 이새끼 쏴버리고 질질 끌고 다니는건데 생각 존나 했음
이케카이도단만 아니었어도...
후반은 머라는거야 미친노마 인데 쟨 와시발 인간부스러기... 라
뭐? 상대방을 마음속에서 무찌르면 알아서개심한다고? 이게맞냐?
카모시다를본후=그런게 뭐가 중요해! 지금쟤가 눈앞에서 숨쉬고 뻐대는게 열받는다고!
후반에 비중 공기화 되는 케릭도 있고 아케치 새탁도 그렇고 그냥 스토리 자체가 별로..
나는 카모시다 볼때마다 이광수라 그랬는데
죄송했습니다 이광수님..
저 씨이발 빡빡이 새끼가 나쁜 새끼야 빡빡이 새끼를 조져! (동료 애미애비를 다 죽여버린 아케치를 불쌍히 여기며)
인정
초반에 페르소나 사용자 3명을 각성 시켜준 참되지 못한 선생....
카네시로도 그렇고 현실 모티브 빌런이라는게 제일 호러임
저때 대지진하고 뭔가 연관있을거라는 설이 계속 도는 이유잖음
암만봐도 마지막 스토리에 대지진+신쥬쿠랑 도쿄 중심부가 무너져내리며 대재난이 시작되는 스토리였는데 하필 그때 현실에서 대지진이 터지는바람에 스토리 뒤짚은거 아니냐고
뒤에 얘들은 너무 이상향이거나 두루뭉술한거였는데 카모시다 얘만 다이렉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