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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도우마가 긁어서 아카자 빡치는 전개
아카자 공~ 아이스크림 할인점 가면 아직 500원으로 살 수 있다는 거 몰랐어~~?
나키메: 어이 도씨 빙수 갈다 말고 어디 갔어!?
"우리동네는 이제 그것도 600원 됐는데 ㅈ같은 소리야 시1발"
에헤이 아카자 공! 코쿠시보 공이 다 우리들 챙겨주려고 그러시는데 쌀쌀맞기는~
아! 원래 그런 성격이라 아버지가 그러셨던건거?
왜 어느순간 세상 물정 모르는 할배가 된거야..
물가는..경제 주체의 가계의 평균적인 소득 수준과 연관이 깊은 법..네가 남들보다 게을러서 하드 하나에도 겁내는거 아니더냐..
그럼 소매치기라도 해오던가.
카드란게...뭐더냐..아카자...5,000원줄테니 알아서 사오거라..
우리동네는 바 아직 500원인데
500원 보다 비싸면...돈 더 내면 될일인데...왜 그리 화내는거냐?
아...몸에 열이...많아서..그런 옷을...입는게...아니라...가난해서...그런거였군....내 사과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