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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음
애 들어가는 데 측은해서 마지막 한 끼 하려고 하는 걸 이용하는 쓰레기 새끼들이 많은거지 ㅇ
기훈단 근처 밥 대신 진주내려간김에 진주냉면 먹었는데 추웠지만 맛있긴 했드라
걍 맛이 없다기 보다도 뭔 정신으로 입에 처넣는지 모르게 걍 먹었음
참 힘들지. 입대시간이 2시쯤이라 단데서 먹고 들어가기도 애매하고
102보는 없어졌으니 등쳐먹는 새개끼들 망했을꺼고
이젠 논산이네 제발 양심있는 가게만 살아남고 양심리스인 새끼들은 다 망했으면
근데 또 광주 광주에 있는 모 사단 신교대 같은거는 상관 없긴 함 ㅋㅋ
어차피 한번 오고 다시는 안올거임
+
뭐라도 먹여서 들여보내고 싶은 부모님의 마음
둘을 이용한 대환장 콜라보
맛으로 먹는다기보다, 군대 근처의 식당이 어떤 맛인가 하는 호기심과 정보를 먹는게 목적 아닐까...
나는 입대날 훈련소 앞에서 갈비탕을 군대때문에 ㅈ같아서 맛없었던거라고 생각하고 먹었었는데 다들 증언이 일관되더라고 ㅅㅂ
어쩔 수 없긴해
전날부터 식욕없어서 무리해서 먹어봐야 목만막히는데
입소직전 가족들이랑 마지막 한끼 제대루 먹는모습 보여주고 싶어서 억지로 먹으러감ㅋㅋㅋㅋㅋ
논산 가본 유게이 쨩들이 린정하는 논산 최고의 맛집. (웃음)
그러니까 작성자 지금 훈련소 앞에서 밥먹고 글쓰는중이라는거지?
이거 공군은 예외긴 함ㅋㅋㅋㅋ
기훈단 가는 길에 맛집이 은근 많아
진주 냉면이나 진양호 짬뽕이나 다 맛있어
차 타고 10분이면 혁신도시도 가고
신교대가 53사단이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