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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겠네
이건 뚝배기야
안에 들어있는건 용암이고
먹어
가스비가 올라서 불의 정령과 계약한곳이 많지.
가끔 라그나로스가 나와서 화산심장부 레이드 열리고 난리도 아님.
(대충 마블 무스펠하임 불인간들이 뜨끈한 국밥 한그릇 자시고 가는 내용)
뜨거운거못먹는사람은 괴롭다
정확하게 말하면 뜨거운거 못먹고 성격이 급하면 괴롭다.
뚝배기라 시간만으로 못식힘
왓더뻑! 뻐킹 코리안들은 저 용암수-프를 쳐먹고 Cool 하다고 한다고!? 대체 어떻게 되먹은 위장인거야!
빨리빨리 문화 때문인지는 몰라도 유달리 뜨겁게 먹는 편이라고는 하더라
그 식객만화 보니까 설렁탕이 무슨 58도?였나 그거가 가장 맛있다고
이 온도 놓치고 내오니까 미식가가 숟가락 던지고 나가는 에피소드 있었는데
이론은 어쩔지 몰라도 대부분의 한국인은 저런 용광로 뚝배기 상태를 선호할듯 ㅋㅋㅋㅋ
뜨거우면 간맞추기 힘들던데 대다네
근데 조선시대땐 바로바로 먹을 수 있는 온도로 내줬다는데
어쩌다 저리 팔팔끓는 그릇문화가 생긴걸까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