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 굣코 면담하는 아카자
이야이야 아카자님 안녕하십니까. 상현 선배로서 면담 잘 부탁드립니다.
....SSI발 진짜
틀딱이 밉다... 왜 틀딱이 규타로고 내가 이새끼인거냐...
아카자는 다키를 보면 도망치니까 굣코랑 붙여라.
상현의 4는 어떨런지요?
그새끼는 아카자나 코쿠시보한테 쫄거아니야. 그나마 친근하게 구는 도우마랑 붙여.
아카자공이 미운걸? 왜 아카자공이 굣코고 내가 한텐구인걸까?
하... 너 좋아하는건 있냐?
물고기! 물고기는 참으로 참으로 아름답다 생각합니다!
물고기? 혹시 비단잉어 좋아하냐?
오오! 아카자님도 물고기를 좋아하시나보군요!
아니. 딱히 좋아하진 않는데.
그럼 왜 물어보고 지랄이십니까?
뭐지? 이상하다... 나 비단잉어 졸라 잘키울수 있을거같아. 한번도 키워본 적 없는데.
항아리는 좋아하십니까? 본인의 항아리는 예술 그 자체
항아리에 그림이 형편없는데.
그건 니새끼 눈깔이 삐꾸라서어어어!!!
야. 붓 있냐? 이상하다... 나 그림 잘 그릴수 있을거같아.
오호라... 그림실력을 보아하니 아카자님도 의외로 예술감각이 있으시군요? 그림을 얼마나 그리셨습니까?
이게 처음인데.
?
뭐지? 나 그림 졸라 잘그리네? 한번도 그려본적 없는데.
기만질이냐아아아!!!
예전에도 이런적 있었는데... 나 왠지 소매치기도 존나 잘할수 있을거같아.
'뭐지 이새끼... 뜬금없이 연관성 없는 분야에서 자꾸 자신감 충만해지고 지랄이지?'
야. 나 잠깐 나가서 소매치기좀 해보고 올게. 좋아하는 항아리나 만지고 있어라.
아카자가 봉행소에 붙잡혀갔다니 그건 또 무슨 소리냐...
저도 이해가 안되옵니다.
제세계 경찰은 요리이치 급이냐
*아카자가 실제로 잘하는건 소매치기가 아니라 봉행소에 잡혀가는것이기 때문이다
소매치기를 잘했으면 잡혀갈일도 없었겠지!
?: (뭐지? 나 왠지 잘 맞을 수 있을 것 같)...!!!..너..몽둥이를 든 네놈..!!!
??: (시x 첫 날이라 기합 좀 넣고 쳤는데 망했나 왜 줄을 풀고..끊었다고?? 시X!!)
?: ..혈귀가 되어라..그러면 죽빵 한방으로 봐주마.
??: ..그게 뭐에요오...ㅠㅠ
나키메: 혼자 할수 있대서 그냥 가만히 있었사옵니다
그런데
귀살대가 아닌데도 아카자를 잡았... 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