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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느끼는게 뭐가 되었건 취미만큼은 맞추고 결혼해야 한다고 봄
내가 느끼기에 공동체개념이 극한으로 와해된 현대사회에서 젊은세대들에게 취미생활은 그 자체로 하나의 공동체를 유지하는 삶이라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지금 세대에게 배우자 취미생활 맞추는건 기성세대가 배우자 종교 따지는거 만큼 중요하다 생각함
저러면서 지 취미는 존중해 달라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