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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도 말로만 하는거보다 보여주는게 확실하니까
범죄자가 어떻게 만들어질수 있는지 조금이라도 이해할만한 매체도 있는게 좋긴한게 아닐까
어차피 범죄자 영상본다고
와! 저거 따라해야지! 라고 생각할사람도 아얘 없지는 않아도
수법을 아는 사람이 더 많아야 더 대응이 쉬워질거라서
전부 숨기면 숨기는대로 부작용은 나온다고 생각함
팰퍼틴도 어릴땐 화가를 꿈꾸는 감수성높은 순수한소년...은 아니었겠지?!
솔직히 저 얘기 나왔을 떄 악에 서사를 부여하지 말라는 사람들이 너무 불쌍했음. 대체 얼마나 상상력이 빈곤하고 삶이 팍팍하길래 선함에만 서사가 부여되는 평면적인 이야기만 편식하겠다는 건지. 그것도 일종의 거식증 같은 건데, 우울증 약 같은 걸 처방받아야하는 상황 아닌가 싶었음.
높으신분들이 뭘하든 신경끄라고 3s를 던져줬는데.
거기에 생각할거리를 넣어둬서 높으신분들이 하는일을 들여다보게하는게 나쁘다는거지 ㅋㅋㅋ
그게 아니면 왜 사회의 부조리함이 이런 결과가 되었다라는걸 보여주지 말라는게 이해가 되냐
냄새 나는것에 뚜겅 덮지말고 마주보긴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