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흉가체험 갔다가 시체 찾은 유튜버
들떠보이는 두명
담 넘어서 살펴보기 시작
입구를 찾았지만 안이 완전히 무너져 있어서 들어갈 수 없음
곳곳이 쓰레기 투성이라 엉망에 냄새도 지독하다며 투덜거리는 유튜버
저거 기어올라가 보실? ㅋㅋ 하고 장난도 치다가
사다리에 묻은 이상한 붉은 자국 발견
분위기가 갑자기 쎄해짐
그 너머 담에도 보이는 붉은 자국
유튜버 한명이 뒤를 확인해 보는데
시체임
존나 소리지르면서 도주
도망친 길 끝에서 목매단 시체 하나 더 발견
냅다 방향 틀고 튀어서 빠져나가고 영상 끝
페이크 다큐임?
휴 다행스럽게두 가짜라구함
공포는 멀리 하고 싶다가도 가장 가까이에서 보고 싶은 엄청 양가적인 감정이라서
저런 핸드헬드로 촬영하는 공포는 페이크든 아니든 항상 먹히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