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러전쟁 초에 휴전을 걷어찬 우크라이나
유게에도 가끔 나오는데
"전쟁 초에 휴전할 수 있었는데 우크라이나가 걷어차서 전쟁이 길어졌다"
여기서 더 나아가서 아에 러시아군의 변명까지 포함해서
"러시아가 휴전협정하려고 하고 합의가 코앞이라 키이우에서 병력을 뺏는데 우크라이나가 휴전 안하고 배신해서 전쟁이 길어졌다!!"
까지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사실 전쟁 뉴스를 좀 보면 알 수 있는게
보리수 아저씨가 오기 전부터 러시아군은 64km 정체가 터지고, 공세종말점에 도달해서 철군했고
러시아는 개전초부터 지금까지 안전 보장이 없는 일관된 애X없는(+재침공하게 옷벗고 있으라는) 요구조건을 제시했음
여기서 우크라이나-서방쪽의 증언들도 공통적으로 '이 조건은 하면 안되겠다'+보리스도 '푸틴한테 양보하면 안된다'라고 하고 지원 계속 넣어주고 있는건데
"(재침공하게 무장해제하고 식물인간되는 요구조건의) 휴전협상을 걷어차서 전쟁을 질질 끌게 한 우크라이나!"라고 하는건..
조건 살짝 바꾸면 일본의 한일합방을 옹호하는 그런 논리가 아닌가 싶기두 한데..
푸틴의 요구는 늘 똑같았는데 나토 가입하지말라고
아니 나토 가입을 왜 하지말라고 하겠어
침공하려고 하지말라 하지 ㅋㅋ
애초에 나토가입을 헌법에 박아넣은 이유가 러시아의 크림반도 강탈+돈바스 전쟁 시작한거라..
처음부터 지금까지 러시아는 물러선적이 한번도 없음..
우크라가 잘못했다고 주장하는 애들 보면 러뽕 아닌애들이 없었지
625때 전쟁 빨리 멈출수있었는데 걷어찬 한국 같은 소리하는구먼
그 조건 받아들이는 순간
지금 반항하다 뒤지기 vs 나중에 힘없이 뒤지기에서 2번 고르는거 뿐인데
무슨 천하의 바보천치짓을 한거 마냥 빈정대는 러빠들 줜나 많더라
뺏는 쪽에 이입해서 쎈척하는 ㅂㅅ이 참 많지
그러면서 인터넷 커뮤에서 지 의견이 지고 넘어가는건 못참음
애초에 침공자가 가장 큰 원인인데 유튜브 댓글보면 젤렌스키가 무능했다, 기고만장해서 전쟁 터진거라고 이야기하는 댓글 생각보다 많아서 상식이 파괴되는 느낌임
'그딴걸 주장하는 니새끼도 아니고 하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