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로 보는 이집트 신화
이집트 주신의 위치를 놓고 호루스와
세트가 경쟁을 하게 된다
어느날 세트는 호루스를 초대해 잔치를 열고
진창 취하게 만드는데
취한 상태에서 세트가 유혹을 하자 호루스는 쉽게 넘어간다
그렇게 세트가 가버릴 때가 되자
생각해보니 영 석연찮았던 호루스는 세트의 체액이 자신의 몸에 들어오지 않게 한다.
반대로 자신의 체액은 세트의 음식에 섞어 먹게 만들어버리니
이런 승부 후 호루스에게 자신의 유전자가 들어있을거라 의심치 않은 세트는 사람들을 불러모아 역전재판을 열고
다 같이 판을 까보니 그런거 없고
오히려 세트의 안에 호루스의 것이 존재하여 망신살을 샀다고 한다
그러니까 유메를 죽였다 이말이죠?
그리고 세트의 몸에서 나온 호루스의 그것은 원반 모양이 되었는데 토트가 그걸 보고 '우왕 제 머리장식으로 쓸게요'하고 가져가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