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 나키메에게 선물을 전하려는 무잔
무한성 완공 50주기를 맞아... 늘 고생하는 나키메에게 선물을 주려고 한다만.
그래서 부른게...
저희 둘뿐입니까아
아카자는 아ㄷ... 아니. 여자를 무서워하니 여자의 마음을 모른다. 한텐구는 구라쟁이니까 마음에도 없는 헛소리를 할테고. 굣코 그 못생긴놈은 물고기 아니면 항아리 이지선다 말고는 없겠지. 너희들이 최적의 인선이다.
아름답게 생기시고오 여성 경험도 많으시인 도우마 나으리느은?
이거 웃참하기 힘든데?
규타로여... 그놈은... 그냥 마음이라는게 없다...
나키메의 선물로 돌아와서... 무잔님의 피는... 어떠한가...
때마다 챙겨주고있다.
무한성 축조시기...이후로도 계속... 말인가...
무한성이 왜 계속 증축되었겠느냐.
그럼...희귀혈은... 어떠한가...
무한성 졸라 크지 않냐 코쿠시보? 왜그럴까?
무잔님... 다른 혈귀가 알면... 서운해할거다...
혈귀이기 이전에 여자이니까아 여성이 좋아하는 선물을 하시는건 어떠십니까아
그건 또 새로운 발상이로구나
우리는 왜... 그 생각을... 못한거지?
[주둥이만으로 마누라5킬]
[처자식 버렸다도르]
저희 다키는 아름다운걸 좋아해서어 예쁜 기모노를 가져다주면 좋아합죠...
'음... 동생의 성별... 차이인가... 나도 요리이치가... 여동생이었다면...'
용납못해!!! 아녀자 주제에 감히 완벽하다니!!! 태어나지 말아다오!!!
가끔씩 있는 발작이다. 규타로. 당황말거라. 그나저나 기모노라...
무잔님... 묘하게... 쇠망치가 가까워지는... 기분이 든다...
나키메와 기모노라는 단어가 합쳐지면 이상하게 뒷통수가 서늘해진단 말이지.
화장품은 어떠십니까아 다키느은 꾸미는것도 좋아해서어
그거 좋구나.
잠깐 기다려라... 무잔님... 나키메는 얼굴의 반이 눈이다... 기만한다 생각하지 않을까...
하긴 언제나 머리카락을 늘어뜨려 얼굴을 가리고 있으니. 화장품이 필요할까 생각되기도 하는구나.
그러엄 머리카락의 치장을 도울것은 어떠합니까아
비녀를 선물하는것은... 어떠한가... 무잔님...
좋구나. 비녀로 결정?
비녀는 안돼.
응?
비녀는 안돼. 불에 타.
무엇이... 불에 탄다는 소리냐... 나무 비녀를 말하는게냐...? 그럼 금이나 은으로 된 비녀를...
안돼. 사무라이의 한쪽 눈을 찌를거야.
여섯개중... 어느 거...?
규타로야. 아니 그래도 도우마가 너네 살려준 은인인데 좀 존중해줄순 없나?
쌍욕 안박고 존댓말써주는거 부터가 존중중입니다만.
단어 하나하나가 숨 막히는 외줄타기구만 시벌 ㅋㅋㅋㅋㅋㅋㅋ
규타로 시스콘모드다가 트라우마 스위치 ㅋㅋㅋ
혈귀문학 재밌네
갑자기 정상적으로 말하늠 규타로 쟤도ptsd구나
규타로임마 사회생활 왤케 잘함
그야.. 비녀를 선물한다는거어어는 결혼을 한다는 거니까아아안..
마지막에서 빵 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섯개중... 어느 거...? 이건 진짜 미쳤네 ㅋㅋㅋㅋ
여섯개중은 생각을 못했다 ㅋㅋㅋㅋㅋ
마지막은 생각도못했네 ㅅㅂ
마지막 빌드업 미쳤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