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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를 믿었던 만큼 난 내 친구도 믿었기에
난 아무런 부담없이 널 내 친구에게 소개시켜 줬고
그런 만남이 있은 후부터 우리는 자주 함께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함께 어울렸던 것뿐인데
그런 만남이 어디부터 잘못됐는지 난 알 수 없는 예감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을 때쯤
넌 나보다 내 친구에게 관심을 더 보이며
날 조금씩 멀리하던
독일.... 소세지 ...
나쁜놈...
유학생이면 나이도 젊을테니 뭐....
애초부터 노친네가 주책이였네
결국 성욕에 빠졌다는거잖아...
근데 저런 커플들은 나이먹고도 잘 살려나 궁금하네
항상 불륜커플 후기가 궁금햅
시작이 불륜이라 의부증, 의처증 같은건 당연히 있고,
실제로 맞바람 피거나 누군가는 바람 피워서 파국으로 이어진다 함...
멋진남자에게 괜히 쓸데없이 와이프나 애인 소개시켜줬다가
뺏기는 이야기는 흔한 소재지
다행히 다른 소세지녀 만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