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티치와 루피 처음 만남 다시 보면...
첫 만남 체리파이와 음료수
당시 처음 보자마자
서로 완전 정반대의 사람이라는 걸 인지 했으며
티치는 속으로
'그래 이새끼 딱봐도 1억쯤 하겠군'
이라는 확신이 있었을 만큼 루피를 높게 봄
하지만 현상금 3천만이란 소리를 듣고
아직 자신의 목적(1억 루키 사냥)에 부합하지 않음을 알자
걍 쿨하게 지 갈길 감
근데 이 뉴비 새끼가
지맘에 꼭 드는 짓을 하네?
'마음에 드네 분명 좀 거물되서 볼텐데 호감작이나 할까?'
싶어서 덕담이나 좀 해줌
현상금 다시보니 역시 1억이었군 하면서
(일본 대사 기준 역시 1억이었다 느낌으로 말함)
루피 잡으로 가려했으나 결국 에이스랑 투닥여서 못 갔지만
나중에 다시 만나서는
실질적으로 원수에 가깝지만
서로 목적이 다르다보니 쿨하게 제갈길 감
(아마 루피가 호감이 좀 있긴 햇을것 같음)
(추가로 이때 검수도 하늘섬이 실존할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
결론
언제 들어도 검수 웃음소리가 너무 찰지다
오레노 나카니!!!!
저 당시만 해도 저런 호감직하는 애들은 다 친구되서
티치도 친구 될 줄 알있는데 ㅋㅋ
전 시리즈를 관통하는 악역중에 악역이었을 줄이야 ㅋㅋㅋ
검수 입장에서는 루피를 나쁘게 볼 이유가 없긴 했지 오히려 꽤나 고평가 하고 있는 느낌이고 만약 검수가 루피 잡으러 가는 도중에 에이스 말고 다른 1억 이상인 해적 만났으면 서로 원한도 없었을듯
첫만남에서야 느낌으로 봐서는 재능 충분한데 아직 안알려졌나보네로 그냥 손해보는일 안하려는 티치가 넘어간거고(남는거없으면 싸우는게 힘낭비 시간낭비) 임펠타운에서는 루피가 에이스 누구때문에 끌려 갔는지 몰라서 저상황된 걸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