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슬쩍 고니시 올려치기하는 애들 있는데
행장(行長) 등이 평양의 패전을 분하게 여긴 데다가 우리 나라 사람이 밖에 있는 명나라 군사와 몰래 통하는가 의심하여 도성 안의 백성들을 모조리 죽였다. 오직 여인들만이 죽음을 면하였으므로 남자들 중에는 혹 여자 옷으로 변장하고 죽음을 면한 자도 있었다. 공공기관의 건물이나 개인의 가옥도 거의 불태워버렸다.
선조수정실록 27권, 선조 26년 1월 1일
평양성 뺏기니까 빡쳐서 분풀이로 한양의 남자들 싹다 죽인놈인데
고아로 만든 다음 데려가서 키우면 그게 선행인?가
그냥 죽이고 아무것도 안하는놈과 비교를 하는거기때문임
지들이 생각하기엔 선행이라 생각하나보지
쟤네한테 백성이란 노예 그 자체인데 뭐...
세금 걷는 것도 딱 죽지 않을 정도만 남겨두고 싹 다 가져가는 놈들인지라
와 내가 스카이림에서 자주하던 짓이야
기독교인 고니시가 학살한 평양은 나중에 동방의 예루살렘이 되었다가 다시 공산주의자들에게...
가토한테 찌발린 등신샛기....
원숭이 죽고나서 줄타기도 제대로 못한 등신샛기.
가토내 부대는 부산진에서 빡쳤다고 남녀노소 다 죽여서 비교되어서
라는 말이 참 그렇긴하다.. 그런데 알게모르게 개객기들 사이에 들 개객기가 있으면 눈에 띄긴함
게다가 고니시는 의외로 주전파가 아니었던 점도 한몫했음
근데 그와 별개로 이 새;끼는 할 때는 한다는 놈이라 싹다 죽인게 함정
딱 그냥 이렇게 객관적으로 판단들어가면 뭐라할게 없지만...
어느순간 에스컬레이트한단 말이지.
세탁 만화 하나가 유행해서 거기에 휘둘려서지 뭐
선행한다고 올려치할게 아니라
무장들 중에서도 존나 특이한 새끼일뿐임
약재상 무역상 천주교다이묘 반전파(사위가 대마도 영주라 자기랑 사위는 조선과 무역이 밥벌이 수단이었음)
그냥 웃기는놈이 있었다 수준으로 끝난 거 같은데 어떻게 또 올려치기가 있었어?
사실 고니시는 일본군 장수 그 누구보다도 많은 조선 백성을 죽였다는 말도 많이 나오긴 하지
그런데도 고아들은 자기가 책임지고 돌봤으니까 이상한 인간 취급 받는거고
애초에 고니시가 조선에게 가장 피해 많이 줬다고 분명히 써있구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들은 안 한 선행도 했으니까 신기하다는 거였고
올려쳤었나? 제목이 특이한 어쩌구였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