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기사 부족에 대한 일본의 선택
트럭 운전기사 인력이 심각하게 부족한 일본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기사 육성에 나섰다
25살의 중국인 저우 씨
지난 4월부터 트럭을 운전해 식자재 업체에서 음식점으로 식자재를 배송하고 있다
6년 전 일본으로 유학을 와서 일본어를 전공한 저우 씨가 올해 '준중형 면허'를 딴 뒤 택한 일이다
일본에서는 2029년까지 트럭 기사가 20만 명 정도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외국인들을 교육시켜 기업에 소개하는 인력 파견회사와 자동차 학원 등이 늘고 있다
후쿠오카현의 한 자동차 학원은 아예 캄보디아에 자동차 학원을 세워 일본어와 운전 기술을 가르치고 있으며
도쿄의 한 인력 파견회사는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손을 잡고 현지에 자동차 학원을 만들고 있다
인구 감소로 만성적인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만큼, 외국 인력 수용은 중요한 선택지가 됐다는 평가
출처 댓글에 의하면 "현지 기사 썰 들어보면 도로 환경은 압도적으로 좋은데 운행시간 대비 급여가 낮다고 함 그래서 현지인들이 꺼리고 외국인들 까지 투입하는 듯" 라고 함
택시기사 풀더니 이제는 트럭기사도 푸나보네
결국 돈을 제대로 안주니까 부족한거구만
대부분 3d 직종이 자국민들에게는 메리트 없어서
국가 대비 후진국에서 그거도 괜찮아 하고 오는 케이스들이지
우리나라도 지금 화물차 기사 하려는 사람이 없어서 물류대란 올거라고 하는데
우리도 중앙아시아나 남아시아에서는 학원까지 만들어서 취업시키던데
진짜 저기서 운전면허 공부시킬거 같다 ㄹㅇ 앞으로
화물용 자율주행 트럭들이 생각보다 선진국에서 금방 자리잡으려나?
일본이 외국인들 수입 겁나하긴 함
공장은 다 외국인이라더니 이제 물류도 그런가보네
일본은 교통비땜에 본전이나 나오나 몰라
역시 외국인후려치는게 효율좋긴하지
어떻게든 돈을 덜 주기 위해서 몸을 비트는 거지
운전 관련 직업들은 지금 대체될 가능성 제일 높은 직업들 중 하나라...
급여가 얼마 나오고 손에 떨어지는게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오니 뭐라 하기 애매하네
울 나라는 시골 버스 노선 기사는 부족한지 한참 됐는데, 무인 자율 버스 돌아다니기 시작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