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시즌 2,3 통틀어서 정말 아무 의미 없는 씬
그거슨 황형사의 도시어부 파트
드라마 전체에서 이 도시어부 파트를 통채로 들어내버려도 이야기 흐름에 전혀 문제가 없을정도로
정말 아무것도 한게 없고 뭘 하고 싶은건지도 몰랐던 씬이다.
심지어 베테랑 형사라는 놈이 아무리 자기를 구해준 선장이라곤 해도
왜 하필 그 해역에 있었는지 의심도 안해보고 무조건 신뢰해버리는 모습 자체가
애초에 황형사가 시나리오에 다시 출연할 이유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사실상 집에 틀어박혀 있었어도 그냥 우승 상금을 받고 편히 살았을것.
그렇게 몇백억을 받은 황형사는 형사를 그만 둔 이후에도
유유자적 어부를 하며 잘 살고 있었다고 한다.....는 진짜로 도시어부에 출연함ㅋㅋㅋ
ㅋㅋㅋ
차라리 시즌 2부터는 황형사가 게임 참가하고 성기훈이 밖에서 추적하는게 나았을건데
인생은 황형사처럼
저 형사양반은 시즌1부터 왜 나온거지 이해가 안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넷플 돈 따다가 지 아는 배우들 낭낭하게 챙겨주려고 속편찍은거같음
그냥 흥신소 말단인줄 알았는데 어지간한 경찰보다 존나 유능함
아니 시즌1 반복할것까진 아닌데 마지막에 왔다도르를 하고있어
카더라로는 원래 같이 힘합쳐서 없애는 엔딩이었는데
탈북자 서사 추가되면서 뭔가 밖에랑 만날걸 만들어야 하니 질질 끄는 모양새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런 뭔가 어른의 사정 아니면 솔직히 납득 안갈정도 수준
걍 용두니미였음
시즌2,3 왜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될정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