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 본편에 없는게 이상한 왕도 정석 루트
발단: 아무것도 모르는 시로가 길가다가 쓰러져 죽어가는 캐스터 발견
-정병놈 답게 모르는 여자고 뭐고 일단 데려와서 치료는 했는데 정신 차린 캐스터와 대화하다 자기가 마력을 보충해줘야 살아있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됨.
-당연히 반푼이 마술사라 그딴거 못하니 결국 무식하게 육체를 이용한 마력교환.
다음날 아침 서로 어색어색한 상황 속에서 결국 시로가 밥이나 차려주고 계란말이 먹고 감탄
이후 성배전쟁에 대해 알려주고 결국 참전 결정
그 와중 시로 마술스승 노릇도 해주게 됨.
그런데 마스터도 노답이고 자기도 전면전 답 없으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살아남으려고 난리 부르스를 치면
시로 쪽에서 잔혹한 방법을 거부함.
서로 티격태격하다가 다른 서번트의 습격으로 곤란한 상황에서 시로가 여자애는 싸우면 안돼엣 하면서 앞에 튀어나가서 천운으로 어찌저찌 겨우 둘 다 살아남음
처음에는 그냥 마력공급용 배터리 취급하려 했는데
어줍잖은 반푼이 실력으로도 자신을 마녀가 아닌 여자로 취급하며 구하려 발버둥치는 꼬맹이가 기특하게 느껴지며,
점점 강해지는 모습에 한 명의 남자로 보이게 되는...왕도
사이드 에피 1 - 시로의 마술수업: 허접한 마술 실력과 마술계 인식 덕분에 가르치다가 두통와서 주저앉음
사이드 에피 2 - 시로의 요리교실
신들의 ㄱㅊ는 작다고 하니 시로보고 신들을 생각했으려나
진지먹고 초반광탈아닌지 어떻게 버팀
개쉽진지빨면 '주인공 보정' 하나로 가능. 트레이스 온으로 룰브레이커 휘두르고 다닐듯
어짜피 진지 지어야되는건 같으니깐 류도사는 먹었을꺼고.
류도사에서 진지짓고 적 서번트는 어쌔+시로가 몸빵하는사이에 캐스터가 적 마스터를 조지는 방식?
랜서한테 나란히 뚫리고 끝날거 같은데
캐스터 쵸로인 이잖어
남자 잘못 만나서 온갖 굳은 일을 하고 끝내 배신당한 마녀가
강철같은 순애보를 만나서 구원받는 이야기
흐흐 맛있당
한글화는 안해줌 ㅅㄱ
캐스터는 여자애 아닌데 상관없지 않냐고 하면 안 되겠지?
헤이헤이헤이
너임마이거NTR하고다를게없다케새댁은이미선생님하고이어지는게정해져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