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이야기) 오랜만에 신부이야기 정주행중인데
탈라스 전남편이 다섯이나 됐는데
다 죽었네? 몇년사이에?
시아버지도 죽음
시어머니만 남았는데 며느리를 절대 의심안함
이미 현혹되서 의심조차 못함
죽음의 여신이 따로 없다
도망쳐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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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 아 이거는 우리도 힘들어요.
윗동네에 부족 하나를 몰살시킨 역병귀가 있다던데
무섭군 무서워 말 수확 전에는 가까이 다가가지 마세나
그래서 영국이
갈!
그래서 진짜 아내가 죽인거임??
ㄴㄴㄴㄴ 다 병이나 이런걸로 죽음
놀랬자너~~
저 시대 유목민들이 병으로 죽는 일이야 흔하지 않았으려나
남편이랑 아들들 다 유전되는 병이라도 있었나 본데
악의가 있으면 재산 먹고 날랐을건데
시어머니도 스미스한테 '우리 며느리 ㅈㄴ 참해요 일도 잘함. 제발 이 지옥에서 데려가주셈' 하는거 보면 sss급 며느리였을 것
저리 다 보내고 집 나가는것도 가능한데
같이 살면서 하는걸 다 보니...
이상한 놈이 대려가는것보다야 좋을거라 생각했을거라
나중에 만난 사람도 나쁘진 않은거 같은데
엄여인...?
그야 죽은 원인이 도저히 탈라스가 원인이라고 생각하기가 어려운거라...뱀에 물리거나 산길에서 떨어지거나 급사하거나 병사하거나
우연이라 하기엔 확률이...ㅋㅋㅋ